[서울 뉴스쉐어 = 변재민 기자] 20일 오후 12시 25분경 삼성SDS 과천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3층 전산기계실에서 최초화재 발생지역으로 보고있으며, 정확한 화재의 원인으 파악중이라고 밝혔고 화재는 발생 약7시간만인 17시 30분경 화재진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화재로 인해 근무중이던 직원들 가운데 삼성SDS의 협력업체 직원 1명이 구조물에 어깨 타박상을 입어 한림대병원으로 후송되었고, 투입된 소방력으로는 소방대원 244명 차량 88대가 화재진압에 나섰다고 밝혔다.
삼성SDS 과천센터는 데이터유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관중이던 데이터를 수원 본사로 이동하였다고 밝혔고, 삼성카드의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