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문화팀 = 황시연 기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대중화 되면 서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은 하드웨어만큼이나 중요한 위치가 되어지고 있다. 유용한 애플리케이션들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어 좀 더 삶의 질을 높이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 많은 개발자들의 꿈 꾸는일 중 하나가 되어 지고 있다.

그 중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는데 iOS 개발의 장벽에 부딪혀서 도전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서 iOS 7, Xcode 5.1 최신판을 기준으로 정리가 되어 있는 아이폰앱 프로그래밍 책이 나왔다.

‘Do it iOS 입문 개발자를 위한 아이폰 앱 프로그래밍(이지스퍼블리싱)’의 공동저자 소영섭 파인씨앤아이 기술이사는 국가 전상망 구축사업 설계 및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 중이며, 기업 및 정부부처 산하기관등 정보시스템 운영에 관한 강의도 하고 있다.

이어 공동저자 허성연는 10년차 베테랑 프로그래머로 아이패드 앱북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등 우리나라에서 iOS 앱 시장이 열린 초기부터 아이폰용 앱을 개발해 왔다.

이 책은 아이폰, 아이패드 앱 개발이 처음인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오브젝티브-C와 Xcode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하고 있으며, 개발자 등록부터 유료 앱 올리기, 판매 내역 보기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배울 수 있다.

현직 프로그래머의 앱 소스 전체를 공개하고 완벽 해설한다.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 기능, 터치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 기능, 페이스북 연동, 사진 필터 만들기, 카드가 흘러가듯 넘어가는 커버플로우 기능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소스는 자유롭게 변형하여 나만의 유료 앱으로도 판매할 수 있으며, 당장이라도 앱스토어에 올려도 될 만큼 잘 정리되어 있어 독자의 앱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이다.

이 책의 추천사로 황태욱 통로이미지 연구소장은 “사전식으로 나열된 아이폰 프로그래밍 책을 보고 나서도 막상 앱을 만들어보려고 하면 막막했던 분들에게 빛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정재곤 Do it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저자는 “아이폰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분들, 혹은 현업 개발자 분들게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설택근 프리랜서 C# 개발자는 “유용한 소스를 통해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다 보니 어느새 수준급의 모바일 개발자가 된 느낌입니다.” 등 추천을 했다.

한편, 화려함 앱 보다는 앱 개발에 기본이 되는 골격을 완성해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쓴 책으로 이 책에 있는 예제소스를 분석해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앱 개발 실력을 높이며, 책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출판사 게시판을 유용하게 이용해보면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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