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한빛미디어)’의 저자 밥장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로 유니클로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텔레비전 광고 KB카드 이효리 편, 푸르덴셜생명 크리스마스 벽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센텀시티점 벽화, 완주군 중앙도서관/둔산영어도서관 벽화 등 있으며, 2007년 그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재능나눔을 시작해 완주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러빙핸즈,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등과 함께 지금까지 12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은 책에 ‘밤의 인문학’, ‘내가 즐거우면 세상도 즐겁다’,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그림, 그려보아요’, ‘HOT’, ‘비정규 아티스트의 홀로그림’이 있다. ‘펜 들고 떠나는 세계여행’을 꿈꾸며 네팔, 호주, 남수단, 뉴칼레도니아, 스페인, 그리스, 뉴욕, 에스토니아 등을 다녀왔으며 책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 매체를 넘나들면서 유쾌하게 활동 중이다. 일러스트란 고객의 수요에 맞춰 예산과 일정을 고려해 글이나 이야기, 정보를 그림으로 재미나게 보여주는 일입니다. 따라서 좋은 일러스트를 위해서는 고객의 수요, 예산과 일정, 그림,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해야 한다. 혼자 힘으로 벌어먹고 살기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먹고살면서 이른바 몸으로 때우면서 배우게 된 이야기다. 책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내 자신을 홍보하는 방법, 그림 값 매기는 방법, 클라이언트를 만나 설득하는 방법을 대화하듯 풀어간다. 그리고 조직관리, 품질관리, 일정관리, 예산관리 등 회사 생활에서 배운 노하우를 그림 그리는 일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저자가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해온 다양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콘셉트 도출, 시안작성, 최종안, 수정 등 작업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여기에다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팁, 클라이언트의 평가와 인터뷰까지 덧붙여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프로젝트가 진행되는지 생생하게 담았다. 이 책의 특징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알아야 할 실무 지침을 광고부터 재능나눔까지 6개 상업 장르, 18개 프로젝트 안에서 사례별로 정리한다(광고, 포스터, 책, 벽화/인테리어, 브랜딩/콜라보레이션, 재능나눔) 프리랜서로서의 독립 및 창업, 계약, 수주, 일러스트 스타일 작업, 세무 관련 업무, 분야 확장(개인전, 재능나눔) 등 일련의 과정을 사례별로 보고서를 보듯 자세하게 확인하여 안목을 키울 수 있다. 저자의 예산 일지, 계약 관련 문서, 포트폴리오, 업무 스케줄표, 클라이언트 커뮤니케이션 문서, 셀프마케팅 방법 등의 이야기를 생생한 준거 데이터로 명확하게 이해 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별로 비즈니스 파트너(기획자, 디자이너, 클라이언트)의 인터뷰를 담아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닌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다각적으로 살펴본다. 한편, 현업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일러스트, 만화, 그래픽 디자인 등 디자인 분야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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