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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소나무센터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은평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서부경찰서 및 은평경찰서 APO, 소나무센터 상담원,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업무 담당자 20명 참여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3/11/28 [05:52]

은평구, 소나무센터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은평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서부경찰서 및 은평경찰서 APO, 소나무센터 상담원,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업무 담당자 20명 참여
이재희 기자 | 입력 : 2023/11/28 [05:52]

▲ 은평구, 소나무센터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쉐어=이재희 기자] 은평구는 지난 24일 위기가정 통합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살 위기개입에 대한 이해와 평가’라는 주제로 ’2023년 은평구 소나무센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성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마음이음상담팀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은평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서부경찰서 및 은평경찰서 APO, 소나무센터 상담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 자살 위기 개입 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술과 대처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 위기개입의 기본기술 및 6단계 모델 등의 이론과 실제 상황 실습을 통한 현장에서의 상담기법 활용, 평가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은평구 소나무센터’는 2019년 8월 1일부터 민·관·경이 협업해 은평구와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가 가정 내 폭력·학대로 112 신고된 가구의 초기상담, 정보제공, 사례관리, 전문기관 연계, 사후 모니터링을 지원해 가정폭력의 재발 방지를 도모하고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000건 이상 의뢰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난 7일에도 업무 관련 실무자들을 위한 직무 소진 예방 교육, 가정폭력 방지 대책 및 지원방안 논의 등의 내용으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관내 위기가정 통합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소나무센터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경이 협업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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