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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공공부문 정상화 위한 노사정 대표자회의 참여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5/29 [20:40]

한국노총, 공공부문 정상화 위한 노사정 대표자회의 참여

장선희 기자 | 입력 : 2014/05/29 [20:40]
[서울 뉴스쉐어 = 장선희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한해 양대 노총,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기재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등으로 구성되는 노사정 대표자회의에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공공부문 단체협약 개악과 관련해 대정부 협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한국노총은 29일 오전 제402차 회원조합대표자회의를 열고 정부의 ‘공공부문 정상화 방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공공부문 정상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불법적인 단체협약 개악 시도와 더불어 38개 중점관리기관을 중심으로 감사원 감사, 세무조사, 경찰조사 등 정치적 수단을 총 동원한 노동탄압을 자행함에 따라 양대 노총 공대위가 ‘노정 대화 마련’을 한국노총에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공공부문 노정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동의하고 향후 강력한 연대투쟁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 한국노총이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에 참여해 ▲ 실종자 수색 구조 촉구 ▲범국민서명운동 및 시국선언 ▲ 국민참여 진상조사위원회 활동 ▲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활동 ▲ 규제완화 강행에 따른 대응 ▲ 언론 정상화를 위한 활동 등 국민대책위 활동을 함께 전개 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한국노총 차원에서 전 조합원 추모 및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6월 중순까지 모금운동을 계속 추진하여 노총 소속 피해자와 가족에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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