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만들면서 배우는 모던 웹 사이트 디자인웹 디자인을 만들면서 궁금한 점을 쉽게 찾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
[도서 뉴스쉐어 = 황시연 기자]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웹 디자이너들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주먹구구식으로 웹사이트를 디자인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더 나은 방법과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오랜 시간을 낭비하면서 비효율적으로 디자인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줄 책이 나왔다. ‘만들면서 배우는 모던 웹사이트 디자인(한빛미디어)’야무(지훈)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을 사랑하는 비주얼 디자이너로 웹 표준과 접근성, 웹 그래픽 디자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웹 표준 플랫폼 테크닉을 활용한 UI 구현을 즐기며, 지은 책으로는 '만들면서 배우는 HTML5+CSS3+jQuery'가 있다. 이 책은 웹 디자이너들이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에 대해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검증받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 테크닉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함으로써 웹 디자이너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쓰였다. 웹 타이포그래피, 웹 컬러 매니지먼트, 이미지 슬라이싱, 웹 그리드 시스템은 웹사이트 디자인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소양이다. 웹사이트 디자인 시 활용 방안과 사용자에 따라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테크닉을 전수하며,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배울 때 가장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확실히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직접 손을 움직여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다. 세 개의 장에 걸쳐 moqups를 이용한 프로토타입부터 포토샵을 이용한 실제 디자인 작업, 마지막으로 다양한 뷰포트에 따른 반응형 웹사이트를 제작해 본다. 또한 웹 디자인 작업의 대부분은 포토샵에서 이루어진다. 그럼에도 많은 웹 디자이너들이 포토샵 성능 향상에는 무덤덤하다. 포토샵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면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에도 말이다. 웹 디자이너가 컴퓨터와 포토샵의 궁합을 최적으로 끌어내어 작업 속도를 단축할 수 있는 작업 환경 개선 방법은 물론 차세대 웹 디자인을 위한 벡터 그래픽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이로써 새로운 영역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을 먼저 본 독자들의 반응은 어비팩토리 송태민 대표는 “다른 사람에게 쉽게 공개하기 힘든 알토란 같은 노하우를 공유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최대일 독자는 “습관처럼 굳어 불편한 작업 방식을 고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황희진 독자는 “웹 사이트 제작과 관련된 전체 프로세스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좋은 실습이 될 듯합니다.” 말했다. 한편, 처음부터 제대로 된 웹사이트를 디자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써 웹사이트 디자인에 필요한 모던 테크닉이 담겨져 있어 디자인 과정이 궁금한 초보 디자이너와 학생과 웹 기획자나 퍼블리셔들도 쉽게 웹디자인을 접해볼 수 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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