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지난 28일 구 대상황실에서 동화오토앤비즈와 지역 내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내 동화기업의 계열회사인 동화오토앤비즈는 2011년 5월중 가좌동 지역에 부지면적 20만평, 건축연면적 3만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복합매매단지인 M-PARK 준공 및 7월중에 영업 개시를 할 예정인바 복합단지내 매매업 종사원, 청소, 보안, 시설, 주차관리 등 1천여 명의 많은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 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서구청과 동화오토앤비즈는 ▲ M-PARK 운영에 필요한 신규 인력 채용시 상호 협의를 통하여 정한 범위내에서 서구 구민 우선 채용 ▲정부와 인천시 서구의 일자리 창출 사업에 상호 협력 ▲일자리 발굴 채용박람회 등 관련 시책 적극 협력 등을 약속했다.
서구는 동화오토앤비즈의 경영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위한 기업체의 활동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대규모 자동차 매매 복합단지의 입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관내 기업과 한국폴리텍Ⅱ대학 등 산학관 연계를 통한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나가는 한편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고용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