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뉴스쉐어 = 황시연 기자] 구글 최초의 한국인 이준영 엔지니어 “더 이상 스펙과 프로필은 중요하지 않다”

전 세계 정보를 체계화하여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인 IT 기업 구글은 개방적인 분위기와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문화로써 수평적인 회사이다.

이어 국내 대학생들의 취업 선호도 조사에서 끊임없이 꿈의 직장, 신의 직장으로 정평이난 구글은 삼성전자, 모토롤라, 소니 등이 모바일 운영체체로 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와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검색엔진 및 동영상 유튜브 등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구글 SKY를 모른다.(알투스)’의 저자 구글 최초의 한국인 이준영 엔지니어는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부산대에 진학 후 야후를 다니 던 중 당시 검색엔진 기술력에 놀라워 구글로 옮기게 되었고 IT 선배로써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구글의 가치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으로 저자가 직접 수년 동안 구글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저자 외의 한국인 구글러 5인의 이야기로 남들이 정해져 놓은 기준을 따라가기 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여서 온 구글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독자의 앞으로 방향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추천사로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은 “구글에는 많은 한국인이 일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을 뽑을 때 학력을 본 것이 아니라, 그들이 미래를 만들어갈 잠재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가를 보았다. 이 책은 한국 젊은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자질이 무엇인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로 전했다.

한편, 이 책을 통하여서 자신을 돌아보고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경쟁심을 버리고 경쟁력을 키우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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