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해피캠퍼스 야간매점‘ 이색 아이디어로 인기몰이 OK!'2014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도 ALL KILL
[익산 뉴스쉐어 = 조미옥 수습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에 참가하여,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특성화 직업체험 콘텐츠를 운영해 화제가 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전도유망(전문대학, 도전하는 미래의 유망주)’이라는 표어 아래 일산 KINTEX에서 진행된 이번 EXPO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전문대학의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전문대학의 사회적 기여와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EXPO에 참가한 원광보건대학교는 일반적인 대학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 탈피, '해피캠퍼스 야간매점(외식조리과)', '구취가 닿는 거리 46cm(치위생과)' 등 대중과의 공감대 형성이 쉬운 이색 아이디어 체험부스를 운영해 4만여 명에 달하는 참가자와 대학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각 '해피투게더3 : 야간매점(KBS2)', '숨결이 닿는 거리 46cm(페리오 치약)'를 패러디한 두 프로그램은 조리사, 치과위생사 등 각각의 직업체험요소를 참가자들이 익숙할 만한 콘텐츠에 접목, 재구성한 것으로, 보다 알기 쉽고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단순 체험 이상의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설계됐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해피캠퍼스 야간매점'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산 신촌초교 3학년 신창운 학생은 "TV에서 봤던 홍진영 누나의 '부기브레드'를 직접 만들었다. 평소 요리를 할 기회도 없었고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적은 재료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요리사는 멋진 직업!"이라 체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원광보건대의 체험부스는 지난 18일 생방송 모닝와이드(SBS) 및 19일 YTN 뉴스에 소개되는 등 대학홍보는 물론 고등직업교육의 중심에 있는 전문대학의 위상을 전파하는데도 일조했다.
한편, '학생이 행복한 대학, Happy campus'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현장밀착형 직업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6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및 '세계로프로젝트'에 선정되며 WCC(2013), LINC(2012-2016), 기관평가인증(2011-2016), 교육역량(2011-2013) 등 교육부 주요 6개 사업 전 분야를 석권(ALL KILL), 전국 최우수 전문대학임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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