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강원도는 삼척 해양레일바이크와 평창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올해의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4년도 한국 관광의 별은 시도별 추천을 받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장관 상장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5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국내관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레이져 쇼가 연출되는 환상의 터널,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셔틀버스 운영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창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은 전통한옥, 음식박물관, 정원, 물놀이장 시설과 비빔밥, 고추장담그기, 김치담그기 등 한국전통음식만들기 체험과 원스톱 관광서비스에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유재붕 문화광광체육국장은 “앞으로 놀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지속개발과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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