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정선군은 11~13일 중국 현지 방송사인 광동위성 TV와 함께 군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영상 촬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최근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들을 겨냥해 중국어와 영어로 제작되며 12월경 광동위성TV를 통해 10분내외의 방송분량으로 중국 전역은 물론 러시아, 동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도 방송된다.
촬영 일정은 11일 화암그림바위 미술마을을 시작으로 전국 제1의 문화관광형 시장인 정선5일장, 최근 정선관광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병방치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정선레일바이크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4계절 종합리조트로 발돋움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의 카지노, 워터스크린과 레이저 그래픽의 환상조화인 음악분수쇼, 관광곤돌라, 알파인코스터, 터비썰매, 하이원 야생화 군락지 등도 촬영할 예정이다.
김영환 공보담당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날이 늘고 있는 중국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관광수익 증대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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