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횡성군은 14~18일 홍콩종합전시관에서 개최되는 홍콩식품 박람회 참가해 중화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망이다.
군은 횡성한우 소세지, 육포, 진한사골곰탕 등 횡성한우 가공식품을 63개국 2만여 바이어들에게 선보이고 기존 육류 가공식품과는 차별화 된 맛과 품질을 보인다.
또 박람회를 통해 군과 횡성축협은 동남아 시장을 분석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접촉해 정보를 교환해 횡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한다.
김종수 축산지원과장은 “홍콩박람회 참석 기회를 통해 동남아와 중국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고 횡성한우의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한우는 2009년 9월 캐나다 우육수출협회(CBFF) 주관 마케팅 세미나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횡성한우 세계화 용역’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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