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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ce fair' 25일 개막

조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9/24 [14:24]

'광주 ace fair' 25일 개막

조성호 기자 | 입력 : 2014/09/24 [14:24]

[ 광주 뉴스쉐어 = 조성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4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최첨단 문화기술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미국, 프랑스, 폴란드, 중국 등 220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비롯해 국내외 400여 명이 참가, 1700여 건의 라이선싱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수출상담회는 미국의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픽사, 프랑스 욤제오, 폴란드 게임협회, 중국 동영상 공유 포털 기업 tudou, 중국심천의 문화투자회사인 518그룹, aniworld satellite tv(호남금매채널) 등 구매력 높은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또한 광주시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 등 2개 도시와 내년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국내 참가업체로 kbs n, mbc+ media, sbs medianet, cj e&m 등 주요 방송사와 아이스크림스튜디오, 오콘 등 유명 캐릭터·애니메이션 제작사, 인터세이브 등 게임사를 포함해 424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 공동관으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공동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 협회관, 광주시·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관, 광주디자인센터 공동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정품 홍보관 등이 들어선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광주 ace fair가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한 단계 성장해 해외기업이 전체 참가기업의 절반을 차지했다""이번 전시회는 첨단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고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를 통해 문화산업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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