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뉴스쉐어 = 조미옥 기자] 익산시 박경철 시장이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인생 재설계를 위해 추진한 맞춤형 지원정책이 결실을 본다.
익산시는 11월 4일 본관 1층 열린 시장실에서 서민금융안정종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서민금융종합상담 업무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전주와 남원에만 운영되던 지원센터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박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이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영세상공인은 더욱 편리하게 서민금융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센터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중앙재단, 종합법률사무소 바른솔이 참여한다.
시민들은 과도한 금융채무 경감을 위한 바꿔드림론, 생활안정자금 대출, 햇살론 등 서민금융지원지원제도 상담, 소상공인 특별보증 및 개인회생, 파산·무료법률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는 서민금융 안정종합지원센터가 마련돼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민의 과도한 금융채무 경감 및 신용회복을 돕는 해결창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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