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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동 지구대, 전국최초 경찰관서 '예술 조각공원' 조성

신동 지구대, 시민과 소통하는 예술 공간 만들어

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4/11/01 [22:47]

익산시 신동 지구대, 전국최초 경찰관서 '예술 조각공원' 조성

신동 지구대, 시민과 소통하는 예술 공간 만들어
조미옥 기자 | 입력 : 2014/11/01 [22:47]
▲ 익산경찰서 신동 지구대가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의 조각 작품을 전시로 지구대 화단에 조각공원을 조성하여 화제가 됐다.     (사진=익산경찰서)

 

 

[익산 뉴스쉐어 = 조미옥 기자] 익산경찰서 신동 지구대가 방문객의 예술적 감성고취 및 환경개선을 위해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의 조각 작품을 전시로 지구대 화단에 조각공원을 조성하여 화제가 됐다.

 

조각공원에는 목공예작품 4점, 석공예 2점, 기타 4점 등 총 10점이 전시 중이다. 또한 주민과 함께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쉼터를 조성해 '기러기도 쉬어가는 곳'이라는 문구로 표지를 세워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주민 신 씨(47세, 여)는 “경찰관서는 왠지 무겁고 딱딱한 느낌이 드는데 지구대에서 조각공원을 조성하여 친근한 느낌이 들고, 또 훌륭한 작품들을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조각 공원 조성을 추진한 박완근 경위는 “조각공원을 통하여 지구대가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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