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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119 온라인 플랫폼’ 확대 개편

경남도․시군 및 중앙정부의 600여 개 기업지원사업 통합 안내

한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1/03 [11:40]

‘경남기업119 온라인 플랫폼’ 확대 개편

경남도․시군 및 중앙정부의 600여 개 기업지원사업 통합 안내
한우정 기자 | 입력 : 2024/01/03 [11:40]

▲ 경남기업119 메인화면


[뉴스쉐어=한우정 기자] 경남도는 기존의 온라인 기업애로 상담창구를 ‘경남기업119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하여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기업119 플랫폼’에서는 경남도․시군 및 중앙부처의 600여 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합 안내하며, 기관․분야별 세부 검색기능과 알림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경남도 기업지원 사업의 접수 일정을 연간 달력 형태로 안내하여, 기업이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기업애로 사항은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고 답변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복합적인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개별기업 방문 요청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등 도내 우수기업의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하여 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 유관기관의 정보와 관련 자료도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10월에 기업애로해소 전담팀을 신설하고, 기업대표번호(211-5119) 운영, 기업간담회 정기적 개최 및 개별기업 방문(1주 2기업 방문)을 적극 추진한 결과, 총 240건의 애로를 발굴하고 이 중 232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애로해소 사례로는, 대출 이자 증가에 따른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이차보전율을 확대(2%p→2.5%p)했으며, 양산시 소재 기업에서 공장 뒤편에 무성하게 우거진 나무로 인해 화재 위험과 벌레 발생 등의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도와 양산시가 신속한 협의를 통해 벌목을 완료한 것 등이 있다.

김상원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기업들이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하는 지원사업 정보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경남기업119 플랫폼’을 개편하게 됐다.”라며, “이제는 기업들이 여러 기관을 발품 파는 어려움 없이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손쉽게 얻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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