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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F&D영농조합, 전립선질환 예방 음료 '베리파워' 개발

개발 음료 '베리파워'로 농가소득증대 기대

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4/11/24 [23:18]

명경F&D영농조합, 전립선질환 예방 음료 '베리파워' 개발

개발 음료 '베리파워'로 농가소득증대 기대
조미옥 기자 | 입력 : 2014/11/24 [23:18]
▲ 명경F&D영농조합은 복분자 미숙과 추출물로 전립선비대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개발해 지난 9월 특허(제10-1439859)를 받았다.     © 조미옥 기자

 

 

[익산 뉴스쉐어 = 조미옥 기자] 명경F&D영농조합은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 및 고창복분자연구소과 함께 진행한 ‘복분자 미숙과 프로젝트’를 통해 전립선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료 베리파워(BerryPower)를 개발해 지난 9월 특허(제10-1439859)를 받았다.

 

음료 개발은 복분자 미숙과 프로젝트는 서구화된 식생활패턴으로 대표적인 남성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하는 데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가 도움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착안해 시작됐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의 실린 논문으로는 고창의 지역특산품인 복분자는 전립선 건강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과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이 포함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프로젝트는 테스토스테론을 이용해 전립선비대를 유도한 동물모델에서 복분자 미숙과 50% 에탄올 추출물을 6주간 투여한 후 전립선비대 개선 효과를 조사했다. 이 결과, 전립선 무게 감소, 전립선 소포의 상피세포 두께 및 면적 감소, 전립선비대 유발 호르몬인 DHT level 감소를 확인했다.

 

음료 명인 ‘베리파워’의 베리는 ‘복분자’의 베리(Berry)와 ‘매우, 아주’의 베리(very)라는 뜻이 있어 정력에 좋다는 의미와 복분자의 힘이라는 중의적 의미가 있으며, 상표 및 디자인도 지적 재산권을 출원했다.

 

명경F&D영농조합 정원식 대표는 “그동안 복분자는 주로 음료와 주류가 대부분이었지만, 복분자 미숙과 추출일을 이용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증대, 가역경제 활성화 및 국민보건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경F&D영농조합이 운영하는 베리나라(http://www.berrynara.com)에서 특허출원을 기념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주일 복용 후 효과가 없으면 반품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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