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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개종교육, 전과자 소장이 운영?

강제 개종에 정신병원 감금…'안산 상록교회 이단상담소' 진용식 소장 징역형 선고

온라인 뉴스팀 | 기사입력 2015/03/18 [00:21]

강제개종교육, 전과자 소장이 운영?

강제 개종에 정신병원 감금…'안산 상록교회 이단상담소' 진용식 소장 징역형 선고
온라인 뉴스팀 | 입력 : 2015/03/18 [00:21]

CBS의 다큐멘터리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촬영 장소가 과거 징역형을 선고받은 목사가 운영하는 상담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CBS는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한 이단상담소를 중심으로 지난 1년간 8대의 카메라를 통해 2천 시간에 걸쳐 관찰한 기록을 중심으로 제작했다.

 

1~2편 방송은 ‘안산 상록교회 이단상담소’에서 젊은 여성들이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단상담사에게 강제개종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각에서는 안산 상록교회 이단상담소 소장이 과거 강제로 개종교육을 하다 징역형을 선고받은 진용식 목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종교육의 정당성 뿐 아니라 방송의 공정성과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비난했다.

 

진 목사는 지난 2008년 타 종교 및 타 교단 신도의 개종을 강요하고 정신병원 감금을 도운 행위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2012년 10월에는 대법원으로부터 ‘타 종교 신도의 개종을 강요하는 강제개종교육 관련 범법자’라는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진 목사가 ‘하나님의교회’ 등 신자들을 상대로 강제로 개종교육을 해 온 사실, 그 과정에서 상담 대상자의 가족으로부터 상담료 명목으로 돈을 받았고, 이단세미나를 계속하면서 사례비 등 명목으로 돈을 받아왔던 사실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조사과정에서 그가 벌어들인 개종사업 수입만 10억 원에 이른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특히 진 목사는 총신대학교 졸업이라는 본인의 주장과 달리 정규학력이 입증되지 않아 그동안 학력위조 및 목사 자격 논란이 계속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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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w33 2016/04/26 [17:20] 수정 | 삭제
  • 소장부터 정신차리고 신앙 똑바로 해야 겠네요...
  • 살으리 2015/03/19 [01:00] 수정 | 삭제
  • 종교도 죽고,
    이 나라의 정치도 죽고
    누구하나 저~ 못된 놈들을 뭐라고 할자가 없는 이세상!
    기독교방송(CBS)이라고 버젓이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차려놓고 그 인권을 유리하는 그 노 ㅁ들을 비호하고 같이 한통속이되어 영혼을 팔고사는(개종)장사해 먹고 있으니 이 세상이 어디로 가는 것인가????
  • 세상은요지경 2015/03/18 [18:26] 수정 | 삭제
  • 세상 정말 썩었네 참나
  • 나쁜짜~~씩 2015/03/18 [14:00] 수정 | 삭제
  • 이런 사람은 정말 사회에서 매장을 시켜야지 않나? 언론이 이런 사람 뒷조사를 다해서 진실을 밝혀야하는 것 아닌가? 정말 궁금하다. 그의 과거??
  • 이런이런 2015/03/18 [13:54] 수정 | 삭제
  • 우리교회(노량진 00교회)에 진목사가 와서 이단 세미나했는데... 뭐야? 학력도 없고, 전과자에 돈벌이로 이단 세미나 했던거야? 교회들이 다 썩었군~ 저런 사람을 단에 세워 세미나를 시키다니... 돈때문에 이단이니 삼단이니 한거군...
  • 샤코 2015/03/18 [13:36] 수정 | 삭제
  • 범죄자가 무슨 목사여.. 하는 짓도 완전 쓰레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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