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재현 기자]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 22일 드림스타트 실무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2024년 제1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위기아동 가정의 사례관리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과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희은 교수 및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영도초등학교 등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위기 아동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남희은 교수는 위기 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아동이 속한 가족의 기능 회복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세심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렇게 여러 기관이 공조해야 하는 사례의 경우에는 한 번의 회의로 논의를 끝내지 말고 차후에도 회의를 개최하여 진행사항에 대해 꾸준히 체크해야 함을 지적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꾸준히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들에게 더 나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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