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관광학부는 4월 1일 본 대학 자료도서관 1층 강당에서 '한국형 통합의료관광디자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고려대학교병원 통합의학센터 이성재 센터장은 '통합의학을 위한 대체의학 의료관광인력 양성'이라는 주제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2020년 100만명 외국인환자 유치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의료관광인력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 '통합의료관광디자인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설을 위한 것이다.
이번 특강은 인문사회과학대학 국제의료관광학과 주관으로 3월부터 6월달까지 매주 수요일날 오후 1시 인문사회과학대학 220호에서 명사 10명을 초청해 의료 관광 릴레이 특강을 선보인다.
두 번째 명사 초청 강사는 안상원 한의원장의 '한의학의 의료관광상품화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이어 매주 수요일날 김범 힐빙클럽 센터장은 '한국형 힐빙(힐빙+웰빙)의 의료관광상품화방안', 박경태 원장은 '치유명상을 통한 대체의학 의료관광인력양성', 이별청 회장은 '한국형 약손명가의 의료관광상품화 방안', 오정환 팀장은 '한국형 의료관광상품을 위한 글로벌디자인인력양성', 윤건상 회장은 '한국형 의료관광호텔 개발 및 인력양성', 신용학 회장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인력양성', 김근종 회장은 '한국형 의료관광산업의 아시아허브구축 방안', 이용근 학과장은 '한국형 통합의료관광의 글로벌인력양성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2014년 외국인 관광객은 1,400만명 유치했고 이 중 의료관광객은 2009년 6만명에서 2013년 21만명으로 3배 이상 증가됐다. 따라서 의료 관광산업은 관광, 생명공학, 보건산업제품, 첨단의료장비, 신약개발 등 고부가가치의 융복합산업으로 신성장동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공주대학교 관광학부는 신성장동력인 의료관광산업의 글로벌인력양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모색하고자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