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역도의 희망 완도의 희망' 완도군, 역도선수권 메달 싹쓸이

정경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4/02 [00:50]

'역도의 희망 완도의 희망' 완도군, 역도선수권 메달 싹쓸이

정경희 기자 | 입력 : 2015/04/02 [00:50]
▲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들의 모습     ©완도군 제공

 

전라남도 완도군이 한국 역도의 희망이자 완도의 희망으로 우뚝 섰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남자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완도군 소속 남자 105kg급 이양재(20)선수와 남자 77kg급 이인우(20)선수가 출전해 각각 3개씩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이양재 선수는 105kg급에 출전해 인상 175kg, 용상 222kg을 들어올려 인상1위, 용상1위, 합계1위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기존 69kg급에서 77kg급으로 체급을 올리며 새롭게 도전한 이인우 선수는 인상 135kg, 용상 172kg을 들어올려 인상 1위, 용상 3위, 합계 2위로 금·은·동 각 1개씩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진(36, 前국가대표선수)감독은 “선수들의 굳건한 의지는 물론 완도 군민들의 깊은 관심 덕에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의 자리에서 “전국대회에서 들린 메달소식에 완도군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지고 군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하며 “선수들이 더욱 안정적인 분위기속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역도의 희망 완도의 희망' 완도군, 역도선수권 메달 싹쓸이
  • 양구에서 ‘제59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경기대회’ 열려
  • 이동
    메인사진
    더보이즈 영훈·현재, 자체 콘텐츠 '우리 데이트했어요' 공개... 대환장 브로맨스 폭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