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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철쭉' 독성 있는 꽃 어떻게 구별할까

윤선명 기자 | 기사입력 2015/04/02 [22:14]

'진달래와 철쭉' 독성 있는 꽃 어떻게 구별할까

윤선명 기자 | 입력 : 2015/04/02 [22:14]

진달래가 한창인 4월을 맞이하며 진달래와 철쭉 꽃의 구별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예로부터 단맛이 나는 진달래를 '참꽃'이라 부르며 화전을 만들어 먹거나 두견주(진달래술)를 담그기도 했으나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지 못해 '개꽃'이라 불렀다.

 

진달래와 철쭉은 모두 진달래목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기 때문에 언뜻 보면 비슷하게 보인다.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꽃이 먼저 피었는지 꽃과 잎이 같이 피었는지 확인하면 된다.

 

진달래는 보통 4월에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지면서 잎이 나온다. 꽃의 화과은 깔대기 모양으로 겉에 털이 있으며 꽃받침을 살짝 만져 보았을때 끈적거림이 없다.
 
철쭉은 5월에 꽃과 잎이 함께 피고 꽃 가운데 적갈색 반점이 있다. 잎은 가지 끝에 작은 주걱모양으로 난다. 잎 표면은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지며 진달래에 비해 둥근 모양을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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