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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스포츠타운 부지, 첫 삽 뜬다

2017년 상반기 완공,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명품 스포츠타운 조성

조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15/04/06 [15:33]

충주종합스포츠타운 부지, 첫 삽 뜬다

2017년 상반기 완공,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명품 스포츠타운 조성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5/04/06 [15:33]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오는 29일 호암·달천동 일원 사업부지에서 중앙부처와 대한체육회, 충청북도, 충주시민 및 각계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203억 원을 투입해 충주시 호암동, 달천동 일원 310,124㎡의 부지에 주경기장(14,946석), 보조경기장, 주차장(1,388대), 공원 등을 시설하는 사업이다.


충주종합스포츠타운은 지난 1968년 건립되어 47년간 사용돼 온 기존 종합운동장을 대체해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데크시설 등 최신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사각형태의 운동장으로 건립된다.


금년도 토공을 시작으로 2016년도까지 골조공사를 마무리 하고, 2017년 상반기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완공된 경기장에서는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18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부지 내에서 발굴된 초기 철기시대 적석목관묘 등의 문화재에 대해 완벽하게 이전 복원하고 전시공간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명품 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체전 기간 중 방문하는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문구 충주시 체전기획팀장은 “전국체전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충주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착실하고 차분하게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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