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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공원 내 분수, 겨울잠 깨고 기지개 편다

쾌적한 환경 제공 및 어린이 놀이 공간 마련

조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15/04/06 [15:34]

충주 공원 내 분수, 겨울잠 깨고 기지개 편다

쾌적한 환경 제공 및 어린이 놀이 공간 마련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5/04/06 [15:34]

 

충주시는 동파예방 등 시설물 관리를 위해 동절기 동안 중단했던 세계무술공원, 중앙탑공원의 바닥분수와 호암지 수경분수의 가동을 재개해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계무술공원과 중앙탑공원 바닥분수는 4월~6월, 9월~10월에는 주말 및 공휴일 오후1시에서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특히 더위가 심한 7~8월에는 매일 오전11시에서 오후8시까지 가동된다.


바닥분수의 가동은 공원이용객들에게 청량감을 주고, 특히 여름철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75미터 높이의 고사분수 및 원형분수 2개를 갖춘 호암지 수경분수는 4월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시각 20분씩 가동된다.


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호암지 수경분수의 시원하고 웅장한 물줄기를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공원 내 분수 가동에 앞서 지난 3월 분수 저수조 청소 및 시험가동 등 분수 가동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권영균 충주시 관광시설관리팀장은 “바닥분수는 월 1~2회 수질검사를 통해 공원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을 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또한 “미끄럼 주의 및 자전거 출입금지 등 주의사항을 게시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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