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뉴스쉐어=이지영 기자] 고양특례시 제13대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이 이달 17일 가좌동 행정복지센터 첫 방문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2024년 1월 3일자로 부임한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부서별 업무보고 후 바로 각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동별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동 방문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시 야기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대한 보호 장치 마련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직능단체 지원 확대와 같은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또한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립 문제, 교통 소외지역 버스노선 신설·연장 건의, 지역 내 주민 이용시설 설립, 공원시설 개선, 노면주차장 확대, 노후화된 행정복지센터 청사 재단장(리모델링)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이 건의됐다.

건의사항, 의견에 대해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초아의 봉사’정신을 강조하며 “무보수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공동체를 지탱해 주시는 동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 구 차원에서 가능한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 구청장은 “제기된 건의사항이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살기 좋은 일산서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는 주민에게 언제든지 열려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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