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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타 '원주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테마별 투어로 진행되는 1호 버스와 역사인문학투어로 진행되는 2호 버스로 격주 운행된다.
원주시티투어는 원주엘리트 체육관 시티투어버스 승강장에서 출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판화박물관, 성황림, 용소막성당 등 신림권 관광지와 박경리문학공원, 토지문화관 등 박경리 문학산책 코스로 운영 한다.
올해 기후변화홍보관, 역사박물관, 한지테마파크 등의 '자녀현장학습체험' 코스를 새로 추가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반곡역 등 다양한 코스의 추가로 한층 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늘어 원주 명소 곳곳을 투어하며 이용객들의 좋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차량비 이용요금, 관광지별 입장료, 체험료 등을 모두 통합해 코스별로 요금이 다르므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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