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상호협력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시는 평가원의 제2사옥 신축부지 확보 및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평가원은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은 "올해 12월 1차 1200여명이 옮기며 평가원의 기능이 두배 이상 확대될 예정으로 두배 이상 인원이 올 예정이다"며 "이전 완료 예상 시점인 2018년에는 원주 혁신 도시에서 2000여명 이상이 근무해 최대 공공기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채용, 의료기기 산업발전, 여성친화 및 건강도시조성, 문화예술분야 발전 등을 적극 지원해 시와 평가원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서운함 없는 적극 행정처리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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