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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5일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는 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가족이 참가할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관람을 할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스케치북, 풍선, 팝콘 등 선물도 지급한다.
실내행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과 2층 체험실에서 농장놀이 및 상상미술 꾸미기 등 체험활동을 할수 있다. 3층 대강당에서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연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센터 앞마당에는 동물인형과 사진촬영, 바람개비 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 엽서쓰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운영된다.
이순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축제를 통해 영유아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공동체의 즐거운 경험과 육아의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는 홈페이지(www.tgcare.kr) 또는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05342123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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