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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호 한국, 벨기에에 0-0 승부 못가려

연예/스포츠부 | 기사입력 2015/05/02 [00:43]

안익수호 한국, 벨기에에 0-0 승부 못가려

연예/스포츠부 | 입력 : 2015/05/02 [00:43]

 

한국이 벨기에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5 수원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차전서 벨기에 U-18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안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이승우를 선발 명단에, 백승호를 대기 명단에 넣었다. 김대원과 김정환, 오인표와 한찬희가 2선을 맡았다. 박한빈은 원볼란치 역할을 맡았다. 수비라인은 김석진, 김민호, 최익진, 우찬양이 책임졌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의 차지였다.

 

한국은 전반 12분 위기를 맞았다. 김민호가 아크 서클 근처서 반칙을 범하며 프리킥을 내줬다. 한국은 벨기에 아르노 베르슈에렌의 슈팅이 벽에 막히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13분 한국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이승우의 폭발적인 드리들 돌파가 다시 한 번 나왔다. 하지만 30m를 넘게 질주한 이승우가 수비수 2명과 엉켜 박스 안에서 넘어졌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에도 최익진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문전으로 올라오자 임민혁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지만 발에 맞히지 못하며 무위에 그쳤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이동준이 아크 서클 근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이승우가 무회전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허공을 갈랐다.

 

한국은 후반 들어 이승우가 좌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승우는 한찬희와 절묘한 2대1 패스를 통해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한국은 후반 13분 임민혁이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해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후반 21분 이승우의 슈팅은 상대 수비에 막혔다. 이승우는 결국 1분 뒤 강지훈과 교체 아웃되며 아쉬움 속에 2번째 경기를 마감했다.

 

한국은 후반 36분 코너킥 찬스서 좋은 기회를 잡았다.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박스 안에 있던 김석진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안익수 감독은 후반 44분 백승호를 투입하며 골을 노렸지만 이미 너무 늦은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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