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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남구장학재단, 1차 이사회 개최

2023년도 사업실적 결산(안), 기부금 사용 승인 신청(안) 등 심의 의결

이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4/01/29 [17:43]

(재)울산남구장학재단, 1차 이사회 개최

2023년도 사업실적 결산(안), 기부금 사용 승인 신청(안) 등 심의 의결
이누리 기자 | 입력 : 2024/01/29 [17:43]

▲ 울산 남구청


[뉴스쉐어=이누리 기자]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남구장학재단 이사회는 ▲ 2023년도 사업실적 결산(안) ▲ 기부금 사용 승인 신청(안) 등 2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남구장학재단은 지난해 남구 출연금 4억 원으로 성적․특기장학생 54명,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46명 및 희망(저소득) 자녀 장학생 78명 등 총 178명에게 3억 3천 5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여건 개선 및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23년도 기부금은 울산문수로타리클럽 백만 원, BC카드 사용 적립금 백 8십 5만 원 등 총 2백 8십 5만 원이 장학재단에 기부됐으며, 이사회를 거쳐 2024년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남구장학재단의 올해 장학사업으로는 지난해 대비 1개 장학사업을 추가하고, 1억 4천 6백만 원이 증액된 총 5억 4천 6백만 원으로 4개 장학 사업을 추진하며, 모두 242명의 장학생을 선발 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오는 4월에 지급하는 성적․특기 장학생 52명에게 총 2억 원을 지급하며, 지원 절차는 2월 모집공고, 3월 신청접수하고 3월 이사회를 거쳐 52명에게 1인당 최대 4백만 원씩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 자녀 생활비 장학사업은 대학생 50명에게 총 1억 원을 지급하며, 지원 절차는 9월 공고 및 10월에 대학생 50명에게 1인당 2백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희망(저소득) 생활비 장학사업도 9월경 공고를 거쳐 10월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백만 원씩 총 1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컬 미래인재 해외 어학연수 사업은 울산지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005년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1,399명에게 4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고교 무상교육, 국가장학금 시행 등 교육환경 변화와 다양한 수혜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지자체 최초로 학생 해외 어학연수 사업 시행 등 장학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 인재의 미래와 희망을 지원하고 있다.”며, “기존 장학사업 및 올해 신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를 선도할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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