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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대공원, 꽃양귀비·수레국화·안개초 등 6천만송이 만개

9~17일 봄꽃 관람 기간 방문객 지원센터 운영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5/07 [13:32]

태화강 대공원, 꽃양귀비·수레국화·안개초 등 6천만송이 만개

9~17일 봄꽃 관람 기간 방문객 지원센터 운영
윤지현 기자 | 입력 : 2015/05/07 [13:32]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에 꽃양귀비·수레국화·안개꽃·금영화·청보리·작약 등 7종 6000여만 송이의 봄꽃이 만개했다고 7일 전했다. 

 

초화단지 봄꽃들은 지난해 10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봄꽃 관람을 위해 파종한 것으로 4월 말경 개화하기 시작해 5월 말경에 지게 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봄꽃 관람 기간이 끝나면 청보리를 수확해 불우이웃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정창화 도시원예담당은 “올봄 잦은 비로 습해에 약한 봄꽃 관리에 최선을 다했으며 봄꽃 관람 행사가 끝나면 덩굴식물터널 조성과 국화·코스모스·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5월 9~17일을 태화강대공원 봄꽃 관람 기간으로 정해 ‘방문객 지원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원센터에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유모차, 휠체어, 구급약 등을 지원하고 포토존과 평상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야생화 전시회’가 5월 9~12일 태화강대공원 만남의 광장 서측 잔디광장에서 열리고 5월 12~15일에는 ‘제10회 울산 소리문화예술제’가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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