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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365일 안심하게" 송파구, 새단장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정비 시범지역 3곳 선정·LED보안등, 112신고 위치 안내표지판 설치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5/07 [19:55]

"여성들이 365일 안심하게" 송파구, 새단장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정비 시범지역 3곳 선정·LED보안등, 112신고 위치 안내표지판 설치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5/07 [19:55]
▲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시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박예원 기자

 
서울 송파구의 ‘여성안심귀갓길’이 더욱 안전하고 환해졌다.

구는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송파동, 거여동, 삼전동 3곳을 환경정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셉테드(CPTED) 기법을 활용해 골목길을 재탄생 시켰다.

여성안심귀갓길임을 알리는 노면표시와 112신고 위치 안내표시판을 설치하고, 골목길 보안등을 LED등으로 교체시켰다. 또, 송파경찰서에서도 특별 순찰구역으로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구는 작년부터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들의 귀가를 지원하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도 운영하고 있다. 2인 1조로 평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활동하며, 귀가 지원이 필요하면 도착 30분 전에 다산콜센터(☎.120)나 구청 상황실(☎.2147-2799)로 신청하면 된다.

구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이 365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도시 송파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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