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10일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석가탄신일(25일)을 기념한 ‘2015 태화강 연등축제’가 열린다.
'평화로운 마음 향기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발우공양 체험, 불교 우수상품 전시 및 청소년 체험행사, 이웃종교합창제, 소원등 띄우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시민축하공연이 열리며 신유, 전영록, 김용임, 윙크 등의 가수가 출연한다. 제등행진(연등행렬)은 1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태화강 둔치에서 출발해 번영사거리를 지나 롯데백화점 사거리까지 행진한다. 때문에 이 시간 동안 해당 구간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지므로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우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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