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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철새공원에 생태습지 및 쉼터 조성

시민 휴식 공간 및 다양한 볼거리 제공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5/12 [12:31]

울산시, 태화강 철새공원에 생태습지 및 쉼터 조성

시민 휴식 공간 및 다양한 볼거리 제공
윤지현 기자 | 입력 : 2015/05/12 [12:31]

울산시는 태화강 남구 둔치 철새공원 주변에 볼거리와 그늘 쉼터가 부족하다는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생태습지 정비와 녹음 쉼터를 조성해 휴식 공간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일 밝혔다.

 

이 사업의 주요 조성 내용은 생태습지 조성, 원두막 및 평상 설치 등이다. 

 

울산시는 올봄 태화강 철새공원 주변에 있던 습지에 공간을 추가 확보해 꽃창포, 수련 등 수생 정화식물을 식재했다.

 

또, 올봄에 파종한 유채꽃이 만개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습지 주변 미관을 좋게 하고 대나무로 조성된 울타리와 목교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들에게 녹음 및 그늘 쉼터 제공을 위한 원두막은 오는15일까지 1동을 설치하고 평상은 13일까지 2개를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판되는 평상을 구입하지 않고 태화강 관리 인력들이 손수 제작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들이 태화강 철새공원을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생태습지를 조성하고 쉼터를 만들었으니 많은 이용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철새공원은 남구 무거동 47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11~2013년 삼호 대 숲을 정비해 26만㎡ 규모로 조성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까마귀와 백로 도래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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