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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김 총장 해임 요구 철회하라" 교육부에 촉구

유나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5/13 [12:21]

상지대, "김 총장 해임 요구 철회하라" 교육부에 촉구

유나래 기자 | 입력 : 2015/05/13 [12:21]


학교법인 상지학원 구성원 일동은 13일 오전 11시 상지대학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기 설립자 총장 취임 후 학교법인 상지학원 상지대학교는 무한발전하고 있다"며 김 총장에 대한 중징계 요구 철회할 것을 교육부에 촉구했다.

 

학교법인 상지학원 구성원 일동은 상지대학교 교무위원, 상지대학교 교직원, 상지영서대학교 교무위원, 상지영서대학교 교직원,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 임상교원,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 직원, 상지학원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상지대학교 총동창회, 상지영서대학교 총동창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상지대학교 전체 구성원들은 김 총장에 대한 어떠한 징계도 용납할 수 없다"며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학교법인 상지학원의 안정적인 발전과 교육발전을 위해 상지대학교 김 총장에 대한 중징계요구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10여명의 감사단을 상지대학교에 파견해 약 4주동안 특별감사를 실시했고 3월10일 상지학원에 김총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그러나 상지대학 측은 3월11일 교육부의 결정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구성원 일동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상지학원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김 총장을 선임해 김 총장의 책임 경영과 투명한 대학운영으로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나며 구성원 일동은 "김 총장 취임 이후 대학이 발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비리혐의를 받았던 김 총장은 지난해 8월 총장으로 선임돼 복귀했으며 일부 학생들과 교수들이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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