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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술 '술, 이야기로 빚다' 특별전

국립무형유산원, 오는 22일부터 전주 국립무유산원서 개최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5/13 [18:13]

우리나라 전통술 '술, 이야기로 빚다' 특별전

국립무형유산원, 오는 22일부터 전주 국립무유산원서 개최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5/13 [18:13]
▲ 90년대부터 사용한 문배주 주병 (사진=문화재청)     © 박예원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우리나라 전통술을 주제로 한 '술, 이야기로 빚다' 특별전을 전북 전주 국립무유산원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오랜 세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술을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해보고, 술 문화에 담긴 무형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자리이다.

 

전시는 크게 ▲그윽함으로 담근 세월 ▲받을수록 빛나는 이름, 술 ▲세월이 빚어낸 삶, 술 3개 주제로 구성되며 주제별로 영상, 사진, 패널, 실물 전시품 등을 활용해 다채롭고 흥미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술의 기원과 유래를 알아보고 시대별로 한국 술의 역사를 돌이켜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퉁주의 유래, 전승, 특징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술을 빚을 때 필요한 재료와 도구에서부터 빚는 과정까지를 담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자료를 통해 전통술의 역사와 전승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통술의 색과 향기, 소리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코너와 전통 가옥에서 술 만드는 모습을 본뜬 포토존을 마련하여 무형문화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nihc.go.kr)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63-280-1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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