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도서관(관장 정우영)은 13일 문현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에 대해 안내하는 ‘진로의 날’ 행사를 가졌다.
동부도서관은 학생의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직업 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진로 직업 체험기관’으로 개방함과 동시에 학교에서 운영하는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자료수집, 자료정리, 참고 봉사의 설명 및 사서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과 취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길러주고 사서 및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향후 학생의 직업 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진로 직업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상세 문의는 동부도서관 학교 도서관 지원팀(241-2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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