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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기업도시 본사가 14일 지정면 기업도시 내 맑은물순환센터 내로 이전했다.
원주기업도시는 2008년 착공 후 7년 만에 지식산업용지를 완공한다.
원주기업도시는 착공 후 경제침체 여파로 난항을 겪었지만 최근 지원우대지역 선정, 마케팅 등을 통해 네오플램, 누가의료기, 진양제약, 삼익제약 등 국내 기업 및 병원을 유치했다.
또 20일 인성메디컬이 준공식을 갖는다.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가곡·신평리 약 529만㎡부지에 조성 중인 지식기반형 산업도시인 원주기업도시는 내달 1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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