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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통 중심으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오는 12월부터 본격 서비스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5/18 [17:40]

울산시, 소통 중심으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오는 12월부터 본격 서비스
윤지현 기자 | 입력 : 2015/05/18 [17:40]

 울산시는 18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홈페이지(http://www.ulsan.go.kr) 전면 개편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홈페이지가 시민의 공공정보 접근 및 정책 참여의 핵심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최신 디자인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UI를 새롭게 구성 ▲시민참여, 전자 민원 등 18개 분야 600여 개의 콘텐츠 중 유사 중복 콘텐츠의 통·폐합 등이다.

 

그 외에도 부동산 종합 정보, 평생교육, 소비자 센터 등 부서별 업무별로 각각 구축, 운영하고 있는 22개의 단위 홈페이지의 운영 상황을 세부적으로 진단해 콘텐츠를 분야별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모바일 사용자의 증가에 따라 최적화를 지원하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구축하는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가는 울산을 알리기 위해 3개(영어, 중국어, 일어) 외국어 홈페이지도 새롭게 정비한다.

 

아울러, 사용자가 어떤 정보라도 신속·정확하고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검색 프로그램을 최신 제품으로 교체한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개편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시험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시민에게 서비스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구축되는 홈페이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울산시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현재 하루 방문자가 3만여 명이지만 향후 방문자 5만 명 시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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