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줌마' 차승원, 문화관광축제 세계에 알린다20~25일 홍콩, 타이베이 순회 문화관광축제 특별홍보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를 해외에 알려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홍콩과 대만에서 해외순회 특별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차줌마' 차승원씨가 23일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장 중앙무대와 한국홍보관 홍보활동에 특별출연 한다.
관광공사는 한류스타인 차승원씨가 일본, 중국 등 주변국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0인분의 비빔밥을 비비는 세리모니는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류스타로서는 처음 참가하는 박람회 행사이니 만큼 현지의 기대가 매우 크다.
박람회 메인 테마도 문화관광축제와 한식, 광주 유니버시아드로 구성하였으며 다른 나라 박람회와 달리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이러한 종합적 판촉활동을 통해 박람회가 열리는 나흘간 총 30여만 명이 참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차승원씨는 수준높은 매너와 성실성을 바탕으로 예능프로 '삼시세끼'와 사극 '화정'이 대만에 소개되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이다. 타이베이 국제박람회 주최측 관계자는 "차승원씨는 출연으로 역대 최고의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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