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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체납 수도요금 7억 6500만 원 징수

3월 4일 ~ 4월 30일 체납요금 특별 정리기간 운영 결과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5/18 [17:52]

울산시, 체납 수도요금 7억 6500만 원 징수

3월 4일 ~ 4월 30일 체납요금 특별 정리기간 운영 결과
윤지현 기자 | 입력 : 2015/05/18 [17:52]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5년 상반기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체납 수도요금 7억 65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납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했다.

 

지난 2월 12일 현재 상수도 체납액 9억 6000만 원 중 징수 목표액은 7억 500만 원이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상반기 체납 요금 특별정리 기간 설정·운영, 고액·고질 체납자 특별 관리대책 등을 추진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그 결과 총 7억 6500만 원을 징수해 목표(7억 500만 원) 대비 108%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고질적 체납이 많은 과년도 체납액 5억 2700만 원 중 3억 57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덧붙였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재정은 시민들이 납부하는 수도요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체납요금이 많으면 그만큼 성실 납부자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게 되므로 울산시민들이 좀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체납요금 징수에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체납으로 인한 급수 중지 등 불편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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