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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우유 2잔 섭취' 어린이 두뇌발달 도움된다

이영은 교수 "어린이들 성장과 발육 긍정적"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5/18 [19:44]

'하루 우유 2잔 섭취' 어린이 두뇌발달 도움된다

이영은 교수 "어린이들 성장과 발육 긍정적"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5/18 [19:44]
▲ 어린이 우유 하루 섭취권장량은 2잔이다     © 박예원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을 신경 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아이들을 똑똑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일 터.

한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섭취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이루어져야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 받을 수 있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습 능력을 키워주고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의 경우 아이들의 뇌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꼽힌다.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는 “단백질은 우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실제로 우유 한 잔(200ml)에는 하루 권장량 13~17%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며 “우유 속 단백질은 신체조직을 유지하고 새로운 조직 합성에 기여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우유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상당량의 칼슘과 비타민B2도 들어 있다. 칼슘은 어린이들의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체내에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어린이들의 정상적인 성장발달이 어려워진다. 우유는 칼슘 흡수율이 다른 음식에 비해 약 2~3배 높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뼈 성장과 골격 형성에 탁월하다.

더불어 체내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의 대사 과정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비타민B복합체는 어린이들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해 학업 능률을 높여준다.

이영은 교수는 “어린이에게 하루 우유 2잔은 건강이다”라며 적극적인 우유 섭취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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