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이 횡성군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오전 10시 종합보건복지타운에서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료봉사활동은 국립중앙의료원 다문화지료센터와 의료봉사동호회(회장 강제구) 등 40여명의 의료봉사자가 참여했다.
의료봉사활동은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환자, 기타노인 및 무료진료 희망자 등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료내용은 현장진료(진찰, 투약, 소수술, 혈액진단검사), 방문진료(거동이 불편한 필수 환자), 재활교실(노년층 및 만성 근골격질환 환자), 건강검진, 건강교실 등이다.
군 관계자는 “장소제공과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읍·면에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발굴해 안내를 하고 있다”며 “진료자 교통편의 대책 마련과 식사제공 등 관내 봉사자들과 연계해 의료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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