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서 승객 휴대폰 '슬쩍' 20대 검거
시내버스 하차할 때 혼잡한 틈 이용 범행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5/05/21 [14:50]
인천 서부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서 10대 여고생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A(26)씨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30일 오전 8시 30분쯤 인천 서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B(18)양의 가방에 들어있는 시가 111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시내버스가 하차할 때 혼잡한 틈을 이용해 이같은 짓을 저지를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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