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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다섯게임 연속 안타…공·수·주 맹활약

23일 뉴욕메츠전 선발출장 4타수 1타점 1득점 1도루

조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5/23 [12:22]

강정호, 다섯게임 연속 안타…공·수·주 맹활약

23일 뉴욕메츠전 선발출장 4타수 1타점 1득점 1도루
조성현 기자 | 입력 : 2015/05/23 [12:22]
▲ 피츠버그 공식 트위터     © 뉴스쉐어


피츠버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3일(한국시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강정호는 이날 오전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회말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메츠 선발 노아 신더가드를 상대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볼카운트 2B-2S 상황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나 첫 출루에 실패했다. 이어 4회말도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팀이 2-1로 앞선 6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1사 3루 볼카운트 1B-2S 상황에서 5구째를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 1루로 출루한 강정호는 견제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한 뒤 3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강정호는 후속 페드로 알바레즈의 좌익수 방면 희생 뜬공으로 득점까지 해냈다.

 

8회말 강정호는 2사 2루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서 나와 바뀐 투수 에릭 괴델을 상대로 7구까지 가는 끝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강정호는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후안 라가레스의 유격수 방면 땅볼을 넘어지면서 잡아낸 뒤 글러브 토스를 통해 병살타를 완성시켰다.

 

강정호는 지난 1월에 메이저리그의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4년간 보장금액 1100만달러에 계약했다. 5년째에는 구단 옵션 55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이로써 강정호는 KBO 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최초의 한국인 야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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