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26일 ‘2015년 농협 협력사업’을 확정하고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8억4010만원(군 7억2955민원, 농협3억4765만원, 자부담7억6390만원)을 투자해 어사진미 쌀 브랜드 수매약정농가 규산 지원, 농산물 연합 연합마케팅 포장재 지원, 맞춤형 비료 지원, 시설원예 수정벌 지원, 고령‧영세농업인 멀칭비닐 지원, 친환경농자재(목초탄) 지원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월, 농협은 4월에 각각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11월까지 담당부서별 사업추진을 거쳐 12월에 사업별 정산 및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군은 지난 2014년 11월에 협력사업 우선순위 결정 및 농협 군지부와 협력 사업비를 결정했다.
송석구 농업지원과장은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농업인 지원 확대로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매년 사업성과를 점검한 후 협의와 조정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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