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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대한민국 5대 한상대 국새장인 비공개 작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국새장인 만의 섬세한 조각 기술이 들어간 황동 작품으로 봉황과 무궁화가 어울려 있는 작품이다. 후원자 중 한명인 이 모씨의 요청으로 1년여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직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봉황 의미는 나라를 상징하며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는 한민족의 기상 드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굳건한 나라와 기업, 기상을 드높이는 싸우지 말고 하나가 되라는 그러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작품 전체적으로 선이나 면이 기계적 움직이지 않고 일반인이 봤을때 자연스럽게 그려넣은 그런 기술이다며 수작업을 통해 예술적인 면을 많이 표현했으며 얼마나 뛰어난 감각을 상대방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기계적인 수직, 수평, 반짝이는 광택등을 이용한 제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공예로 미의 극치를 작품에 넣었다고 한상대 국새장인은 밝혔다.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해외 전시회를 위한 다양한 작품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히며, 추후 후원회 설립과 제자 양성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상대 국새장인은 제작한 1호 직인 작품을 16일 직접 이모 후원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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