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은 정선 주거 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에서 ‘정선아리랑 상설문화 체험관’인 “아라리학당” 운영해 관내를 찾은 관광객에게 정선의 문화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아라리학당’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매주 수요일 제외) 아라리촌내 양반가옥 사랑채에서 진행하고 있다.
강사진은 정선아리랑 전수교육조교인 전금택, 김순덕씨를 주강사로 하여 보조강사 2명과 함께 2인 1조로 운영한다.
최종천 이사장은 “체험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아라리촌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문화 체험관광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정선아리랑 따라 배우기 체험을 했고, 관람시간이 한정된 단체 관람객보다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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