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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여성 사망자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천식, 내분비계 질환 등 기저질환자로 메르스로 인한 증상 악화로 사망 해석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6/02 [18:23]

58세 여성 사망자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천식, 내분비계 질환 등 기저질환자로 메르스로 인한 증상 악화로 사망 해석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6/02 [18:23]

보건복지부는 급성호흡기부전으로 지난 1일 사망한 58세 여성에 대한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사망자는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입원치료 중 5월 15일~17일 사이 최초환자를 접촉했고, 이후 상태가 악화돼 치료 중 사망했다.

또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6번째 확진환자 71세 남성이 최종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최초 환자 접촉 전부터 발열 등 증상으로 입원치료 중이던 사람으로 5월 15일~17일 사이 최초환자와 접촉 후 5월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었다.

첫 번째 사망자를 담당한 주치의는 “사망자의 기저질환이 면역력 약화 및 호흡기 질환의 발병과 관계가 있으며 메르스 감염 후 임상 경과 악화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복부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위험에 대비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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