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농어업회의소(회장 전영록)에서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 농어업인의 의견이 반영된 통합적이고 일관된 농정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분과위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농어업인단체, 농협, 읍면을 대표하는 농어업회의소 분과위원 70여 명, 농업기술센터 담당급 공무원이 참여한다.
또 읍면 순회 농어업인간담회, 농어업인단체회의 등을 통해 수렴된 50여 건의 농정현안에 대한 분과별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회의소는 지난해 접수된 90여 건의 농정현안 의견을 분과위원 토론회를 거쳐 43건을 정책건의 하는 등 평창군의 농정파트너로서 지역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대의기구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남 나주시, 전북 진안군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개인회원 561명, 농어업인단체회원 20단체, 특별회원(조합) 9개소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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